예은 뮤지컬 '삼총사' 여주인공으로 낙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예은이 뮤지컬배우로 데뷔를 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원더걸스 예은은 내년 2월 막이 오르는 뮤지컬 '삼총사'에 여주인공 콘스탄스 역으로 발탁됐다.
이로써 예은은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결혼 발표 이후 가장 먼저 개별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예은의 배우 선언은 소속사 JYP가 또 다른 멤버인 선예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각각 멤버들이 연기와 프로듀싱 솔로 방송 활동 등에 주력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팬들의 눈길을 끈다.
더불어 다른 멤버들도 개별 활동에 시동을 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예은 말고 다른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려졌다.
한편 예은이 뮤지컬배우로 데뷔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 작가 알렉산드르 뒤마 소설을 원작으로, 왕실 총사대를 꿈꾸는 시골 청년 달타냥과 총사대 3인방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우정을 그린다.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등이 출연하며 내년 2월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예은 배우 데뷔 ⓒ JYP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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