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페이버 해밀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수지 페이버 해밀턴(44)의 이중생활이 드러났다.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 '스모킹건닷컴'은 최근 미국의 육상스타 수지 페이버 해밀턴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콜걸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사실은 그녀의 얼굴을 알아본 고객의 제보로 알려졌다.
해밀턴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여자 1500m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그녀는 선수 시절부터 빼어난 외모로 유명세를 타 유명 스포츠 제품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해밀턴은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산후 우울증 때문에 탈출구가 필요했다"며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수지 페이버 해밀턴 ⓒ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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