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수' 회식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의 출연진들의 반전 회식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SNS 페이스북에는 이미숙을 비롯한 '우결수'의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 몇 장이 올라왔다.
성준과 김영광, 한그루, 김성민, 정애연, 김진수 등이 동석한 이 회식 사진에서 연기자들은 그윽한 표정으로 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는 서로 팔을 꼬아가며 '러브샷'을 시도하고 묘한 표정을 짓는 등 코믹한 상황으로 반전을 가져온다.
특히 김성민은 사진의 제목을 '우리가 러브샷 할 수 있을까'로 붙여 보는 사람들의 재미를 더했다.
또 극중 절친한 사이로 등장하는 성준과 김영광은 이 사진들 속에서도 꼭 안고 있는 포즈로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랑과 결혼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을 전개하면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결수'는 배우들 사이의 팀워크가 단단하기로 유명하다.
이미숙과 강석우, 선우은숙 등 대선배와 성준과 김영광, 한그루 등 신예들이 호흡을 같이하고 있지만 촬영장은 서로를 챙기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화기애애하다는 후문.
젊은 커플의 결혼 준비 이야기에 이혼 과정의 부부, 자식을 결혼시키는 부모의 심리 등이 더해져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우결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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