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대선 투표율
[엑스포츠뉴스=온라인 이슈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가운데 역대 대선 투표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직선제 대선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는 1960년 3월15일 진행된 제4대 대통령선거로 무려 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6.25 전쟁 뒤 처음 실시됐던 3대(56년5월15일)가 94.4%,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3대(87년12월16일)가 89.2%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 뒤는 2대(52년8월5일) 88.1%, 5대(63년10월15일) 85%, 6대(67년5월3일) 83.6%, 14대(92년12월18일) 81.9%, 15대(97년12월18일) 80.7%, 7대(71년4월27일) 79.8%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17대 대선은 역대 최저 투표율인 63%를 기록했다. 16대 대선 역시 15대 때의 80.7%에 비해 10% 포인트 가량 하락한 70.8%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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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역대 대선 투표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