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도서 지원 행사를 가졌다.
LG트윈스는 18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 시설 '에델마을'에서 도서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LG 주장 이병규(배번 9번)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어린이도서 지원 행사에 참석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LG트윈스는 이날 신망원, 청운보육원, 동명아동복지센터에도 어린이 도서를 전달했다.
[사진=이병규와 어린이들 ⓒ LG 트윈스 구단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