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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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투표 독려 "하트는 8분, 선거는 5년 기다려야…"

기사입력 2012.12.18 12:03 / 기사수정 2012.12.18 12:0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18일). 배우 류승룡이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을 했다.

18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7번방의 선물' 제작보고회 참석한 류승룡은 2013년 소망이 '감동의 선물'이라 밝혔다.

류승룡은 "내일은 중요한 날이다"면서 "'애니팡'은 8분을 기다려 하트를 하나 얻는다. 선거는 내일을 놓치면 5년을 기다려야 하고, 5년이 좌지우지 된다"며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7번방의 선물'이 개봉까지 한 달 남았는데, 이 영화를 보시면 평생의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 그만큼 좋은 영화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마성의 카사노바와 카리스마 있는 허균을 연기해온 '흥행킹' 류승룡이 완벽하게 변신했다. 바가지 머리에 순박한 미소를 지으며 6살에 지능이 멈춘 용구를 연기한 그. 2013년 1월 25일 '7번방의 선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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