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극 중 긴장감 고조와 함께 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마의' 23회는 17.7%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주(유선 분)가 광현(조승우)과 지녕(이요원)을 둘러싼 비밀을 털어놓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같이 광현과 지녕 사이의 러브라인이 조금씩 드러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9.8%의 시청률을, SBS '드라마의 제왕'은 6.7%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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