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희선 깨알 자랑 '시청률의 여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희선이 깨알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줬다.

17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4회에서는 김희선이 결혼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해 깨알 자랑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김희선이 출연하자 역대작들의 시청률을 알려주며 감탄을 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당시에는 다운로드를 받거나 DMB로 보는 것이 없었다며 오로지 본방사수를 해야 하는 시대였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 말을 들은 이경규는 90년 대 TV의 여왕이라며 당시 드라마 흥행보증 수표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희선에게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물었다.

결국, 김희선은 "숫자가 말해줘요"라고 센스 있는 답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MC들에게 혹시 쇼를 해보셨냐며 "저는 두 번 했어요. 참고로 나훈아 선생님들 한 번 했어요"라고 깨알 자랑을 했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요즘에는 자기 PR시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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