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 입소 전 ⓒ 양은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축구선수 이호의 입소 전 사진이 공개됐다.
탤런트 양은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훈련소 들어가는 남편. 머리카락 짧아지면 눈물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히 웃었다"는 글과 함께 이호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호가 입소 전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위해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호는 긴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것을 보며 입술을 굳게 다문 채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짧게 자른 머리도 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
이어 양은지는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내일 훈련소 가서 질질 짜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긴 하네. 덤덤히 울지 말고 보내고 와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호는 17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은 뒤 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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