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그룹 시크릿이 중독성 있는 섹시 댄스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시크릿의 신곡 'TALK TATH' 무대가 전파를 탔다.
자줏빛 벨벳 소재의 의상으로 섹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연출한 시크릿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며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무대는 지난 9일 녹화된 방송분으로, 시크릿은 지난 11일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활동 잠정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시크릿의 이번 싱글앨범 타이틀곡 'TALK THAT'은 그간 보여주었던 스타일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곡으로 마이너코드의 슬픈 멜로디가 돋보인다. 드라마틱한 곡 진행과 애절한 가사가 잘 어우러지며 멤버들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멜로디라인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곡의 느낌과 조화를 이룬 곡이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강지영, 양요섭, 이하이, 에픽하이, B1A4, Nell, 써니힐, Boyfriend, 100%, 달샤벳, 헬로비너스, D-UNIT, A-JAX, 걸스데이, 스피카, THE SEEYA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시크릿ⓒSBS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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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