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재원 ⓒ MBC '메이퀸' 방송화면/핑크스푼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재원이 로맨틱한 데이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 이성준) 35회에서 강산(김재원 분)은 천해주(한지혜)를 위해 잠바를 벗어주었다.
잠바를 전해 입은 해주가 주머니에 따뜻한 캔커피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자 강산은 '한 손은 본인이 잡아서 데워주고 나머지 한손은 따뜻한 캔커피로 데워지라'는 센스 넘치는 전략이었음을 밝혔다.
따뜻한 캔커피를 서로의 볼에 대주는 달콤한 모습은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너무나 달콤했다", "캔커피 하나로도 이렇게 멋진 데이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니", "김재원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김재원이 출연하는 '메이퀸' 36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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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