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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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죽은 줄 알았던 김성수 재등장…왜?

기사입력 2012.12.15 20: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죽은 줄 알았던 김성수(김정욱 역)가 재등장하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박용우(이우재 역)와 김성수의 심상치 않은 첫 대면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5일 '내 사랑 나비부인' 홍보사 측을 통해 김정욱(김성수 분)과 이우재(박용우)가 마주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배신한 동업자를 찾아 홍콩으로 갔던 김성수가 화제사건으로 사망하고, 남편을 잃은 슬픔에 처절하게 무너지며 오열하는 염정아(남나비 분)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방송말미에 사망한 김성수의 깜짝 등장과 그를 다정히 부르는 묘령의 여자 목소리가 전파를 타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박용우의 사무실에서 변함없는 럭셔리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서 있는 김성수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박용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내사랑 나비부인' 21회 방송은 1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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