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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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센스 화환, '과장님과 알바생의 재회'

기사입력 2012.12.15 16:17 / 기사수정 2012.12.15 17:30

방송연예팀 기자


▲ 소지섭 센스 화환 ⓒ 제국의 아이들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에 함께 출연했던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에게 센스 넘치는 화환을 보냈다.

15일 제국의아이들 미투데이에는 "동랭크와 함께하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첫 공연 가수가 되고 싶은 소간지 과장님. 소지섭 형님도 알바생 동준의 공연을 손수 축하해 주셨고 우리 전 세계의 제아스들도 오늘을 마구마구 축하해 주신 거 있죠? 그 현장에 흐뭇하게 등장한 동준군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소간지 소지섭 과장님 그리고 제아스 보고 있나요? 소간지님 가수 되시는 날 동랭크 특별 출연으로 보내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소지섭이 김동준에게 보낸 화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화환의 리본에 '알바생 동준에게, 가수가 되고 싶은 과장 소지섭'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소지섭 센스 화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센스 화환 최고다", "가수가 되고 싶은 소지섭? 센스 화환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JR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는 김동준 외에도 엄기준, 박광현,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키, 비스트 손동운 등이 출연한다. 2013년 2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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