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34
사회

서울시민 평균 은퇴 연령, 평균 52.6세 "좀 더 일하고 파"

기사입력 2012.12.14 00: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서울시민 평균 은퇴 연령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시민의 평균 은퇴연령이 52.6세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1,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 조사 결과 평균 은퇴연령은 52.6세로 은퇴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이어 서울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은퇴연령은 남성이 54.6세, 여성이 평균 49.7세로 5년 정도 일찍 퇴직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사 결과 '앞으로도 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62.2%(622명), 현재 취업 중인 350명 중에서는 83.4%(292명)가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에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고령자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지역사회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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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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