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측 "양수진과 열애 사실 무근…골프 치다 생긴 오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개그맨 이광섭 측이 골프 선수 양수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2일 한 매체는 이광섭과 골프 선수 양수진이 앨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12일 이광섭 측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열애가 아니다. 기사를 본 뒤 혹시나 해서 재차 물어 확인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열애설에 대해 "친분 있는 분들과 골프를 자주 치다보니 생긴 오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이광섭은 홍인규, 김준호, 양상국, 정명훈 등 선후배 동료 개그맨들과 취미로 골프를 치고 있다.

열애설 보도에는 이광섭과 양수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마치 두 사람이 정말 열애 중인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이광섭의 측근은 "홍인규 씨, 김지호 씨의 개인 홈페이지에도 그런 사진은 많다. 기념으로 찍은 사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광섭, 양수진 ⓒ 이광섭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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