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최시원-정려원, 실제 연인 같은 포스 '눈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려원과 최시원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제왕' 홍보사 측은 극 중 열혈 작가 이고은과 톱 배우 강현민으로 열연 중인 정려원과 최시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본방 사수' 스킬 컷을 공개했다.

제멋대로인 톱스타 강현민(최시원)은 고은(정려원) 칭찬 한 마디에 어린 아이가 금새 화를 풀 듯 뿔난 상태에서도 금방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어왔다. 또 두 사람은 '고민커플'로 등극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다정한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사진 속 '고민커플'은 '본방사수'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가깝게 붙어 앉아 포즈를 취하며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드라마의 제왕'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려원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에 "돈보다 봉사활동을 중요시하는 강현민군과 술을 마시면 온순한 양이 되는 이고은"이라는 글과 함께 최시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중순에는 최시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불의를 보면 언제는 잘 참는 이고은 작가와 화가 뭔지도 모르는 완전 착한 강현민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정려원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려원과 최시원의 다정한 모습은 10일 밤 9시 55분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의 제왕' 최시원, 정려원 ⓒ SSD&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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