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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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한효주 의식? 구준표 빙의 '자아도취'

기사입력 2012.12.09 22:58 / 기사수정 2012.12.09 23:00

방송연예팀 기자


▲이광수, 구준표 빙의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파마를 하고 구준표에 빙의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장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김장아이템을 걸고 시장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각팀의 대표 한효주, 하하, 이광수는 다른 팀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파마를 했다.

이광수는 미션을 늦게 수행한 지석진과 송지효 때문에 머리카락이 심하게 곱슬거렸다. 한효주와 하하가 먼저 떠나자 이광수는 짜증이 폭발했다.

자동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이광수는 자신의 파마에 짜증을 냈다. 그러자 송지효는 이광수에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광수는 머리 스타일을 매만지면서 자아도취에 빠져 구준표에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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