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관 결혼심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한민관(31)이 9일 '품절남'이 되는 심경을 밝혔다.
한민관은 결혼을 앞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결혼식이 24시간도 안 남았다. 휴~ 축복받는 결혼식이 되길. 하필 이럴때 몸에 열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민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연인 김선미(24)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김씨는 일반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이, 축가는 배우 임창정, 백지영, DJ DOC가 맡았고,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아 진행한다.
한민관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천하무적야구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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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민관 결혼심경 ⓒ 나우웨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