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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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애니팡 15만점이면, 게임 잘하는 거 아닌가요?" 폭소

기사입력 2012.12.07 14:28

임지연 기자


▲김래원 애니팡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래원이 애니팡 실력을 과시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조안과 이광수는 김래원이 게임을 잘 하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이상한 승부욕과 허세를 부린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래원은 멋쩍은 미소를 보이며 "애니팡 15만 점이면 게임 잘하는 것 아니냐"고 항변했다.

김래원의 말에 제작보고회를 진행한 MC 박경림은 "아니, 요즘 누가 애니팡 15만 점 밖에 안나오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 감독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확률 제로인 소년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극 중 김래원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허세로 똘똘 뭉친 2류 뮤지컬 음악 감독 유일한을 연기한다. 2013년 1월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래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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