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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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 "이광수만 좋아하는 지대한, 서운해"

기사입력 2012.12.07 11:49 / 기사수정 2012.12.07 11:4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압구정, 임지연 기자] 배우 김래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지대한에게 "서운하다"고 말했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 참석한 김래원은 "지대한에게 서운하다"며 "이광수만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나고 서운했다. 1위인 이유는 자기랑 잘 놀아준다고 그래서 1위라더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는데, 늘 이광수가 제일 좋다더라"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김래원이 4년 만에 선보인 복귀작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 감독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확률 제로인 소년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극 중 김래원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허세로 똘똘 뭉친 2류 뮤지컬 음악 감독 유일한을 연기한다. 2013년 1월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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