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하동균이 오는 17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하동균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6일 "하동균이 지난 2008년 발표한 2집 '어나더코너(Another Corner)' 이후 약 5년만인 오는 17일 솔로앨범 'MARK'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하동균은 '7DAYZ'에 이어 2004년 '원티드'로 데뷔한 뒤 2006년 1집과 2008년 2집 발매하며 솔로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하동균은 군복무로 인한 공백과 원티드 팀 활동으로 마음껏 표현하지 못했던 본인만의 색깔을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앨범의 전 트랙을 모두 작사, 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동균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이번 미니앨범 'MARK'는 이전에 발매한 솔로 앨범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하동균은 오는 31일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MARK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고 새 앨범의 타이틀곡 무대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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