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이 더욱 치열해진 2차 미션과 갈등고조로 긴장감을 높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3' 8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합동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층 더 어려워진 미션과 극심한 서바이벌 스트레스로 인한 팀원 간의 갈등구조가 그려지게 되면서 재미를 더한다.
특히 실력파 참가자 신미애가 미션을 준비하던 과정 중 쌓였던 감정을 팀원을 향해 폭발, 눈물까지 흘리며 긴장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그와 같은 팀을 이루게 된 한서희 마저 "미애언니는 욕심이 너무 많다"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겼다.
신미애는 지난 미션에서 Jill Scott의 Bedda at home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소화해 내 김소현 멘토에게 "노래를 떡 주무르듯 한다"라는 극찬 받은바 있다. 그가 눈물까지 흘릴 만큼 감정을 폭발시킨 연유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위대한 캠프 2차 미션의 향방에 대 주목되고 있다.
'위대한 탄생 3'의 한 관계자는 "각자만의 목소리를 가진 뛰어난 참가자들이 많은 만큼 그들이 모여서 어떠한 새로운 곡을 탄생시키게 될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7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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