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신동호 ⓒ MBC 언어운사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2 MBC 대선 개표방송의 선거방송 진행자들이 확정됐다.
MBC는 4일 오전 특보를 통해 19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선택 2012' 개표방송에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와 권재홍, 이언주 앵커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선 개표방송은 신동호 아나운서·이언주 기자의 더블 앵커로 진행되며 기획, 토론, 연예 등 다양한 코너가 방송된다.
8시 '뉴스데스크'부터 오후 11시까지는 권재홍·배현진 앵커가, 11시 이후에는 황헌 선거방송기획 단장이 진행한다.
한편,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는 4일 오후 8시부터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된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석한다.
1차 대선 TV토론은 외교, 안보 분야로 '정치쇄신 방안'과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대북정책 방향',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정책 방향' 등의 주제 하에 이뤄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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