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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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박상우, 변신의 귀재 등극 '여장까지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2.12.03 21: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보헤미안'의 리더 박상우가 '캐릭터 변신의 귀재'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3에서는 박상우의 완벽한 여성 분장과 코믹 연기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동안 'SNL 코리아'를 통해 영화 '봄날은 간다' 속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전설의 아이돌 그룹 H.O.T. 멤버 이재원, 영화 '늑대소년' 속 송중기까지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연했던 박상우는 완벽한 여성 분장까지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상우는 'SNL 코리아' 13화에서 가수 원미연과 박재범이 출연하는 '신동엽의 스크래치북'에 댄서로 등장해 '제자리 걸음 댄스'로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점차 박력을 가하는 바운스 댄스, 텀블링 등의 과도한 댄스를 더하며 극에 웃음을 더했다.

특히 13화의 또 다른 극인 박재범의 은밀한 이중생활 스토리를 담은 '19금' 곡의 '남자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는 여성 분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코믹한 댄스까지 해냈다.

시청자들 역시 "매회 변신하는 박상우의 노력이 멋있다", "박상우! 여장까지 완벽 변신", "SNL 코리아에 없으면 안될 존재로 등극"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상우를 응원했다.

박상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SNL코리아'를 통해 계속해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상우 공식 트위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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