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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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양악수술 성형외과 측 "워낙 잘된 수술 케이스"(인터뷰)

기사입력 2012.12.03 10:4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탤런트 윤현숙이 기능적 목적으로 양악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예후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윤현숙은 3일 한 성형외과 사이트를 통해 과거의 이미지와 달리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성형외과 측에 따르면 윤현숙은 중안면부 길이를 약 6mm 정도 줄이면서 입을 약간 뒤로 후퇴시키는 양악수술과 각진 사각턱 부위를 제거하는 사각턱 수술을 동시에 시행했다.

양악수술로 인해 노안의 원인인 주름도 말끔하게 사라져 별도의 시술을 받은 건 아닌지 의문이 생겼다.

이에 대해 성형외과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양악수술 외에 다른 수술을 받지 않았다. 피부 자체는 문제가 없었는데, 틀어졌던 턱관절을 바르게 잡아주면서 동안형의 얼굴이 나온 케이스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누리꾼이 '늙어 보인다'고 지적한 것 때문도 있지만, 본인이 일을 하는데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며 "미용적인 목적으로 상담을 받았지만, 엑스레이 사진과 CT를 찍어 보니 턱관절 탈구증이라는 걸 알았다. 그 부작용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지만, 본인은 두통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수술 예후에 대해서는 "회복에 대해서는 완치된 상태다. 탈구증세 호소 등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 워낙 잘된 수술 케이스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윤현숙 양악수술 전후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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