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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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양미경, 이덕화에게 "손대지 마. 용서 못 해" 가출

기사입력 2012.12.02 22: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양미경이 이덕화의 집에서 나왔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2회에서 금희가 도현(이덕화 분)이 해주(한지혜)가 자신의 잃어버린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에 해주는 금희에게 "이제 그만 그 집에서 나오시라"며 설득했지만 금희는 그럴 수 없다며 아직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모든 걸 잃은 일문은 금희에게 찾아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하고 인화 대신 유진이를 끌어드릴 모양인데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도현이 해주가 유진이라는 사실과 유전자 검사까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금희는 바로 도현에게 찾아가 "왜 해주가 유진이였다는 말 해주지 않았느냐. 일문이가 와서 유전자 조작부터 다 이야기해줬다"라며 먼저 선수쳤다. 이어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당신이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 용서 못 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또한, 그는 방으로가 짐을 싸며 집을 나가려고 하자 도현은 금희는 제지했고 금희는 "내 몸에 손대지 마라. 치가 떨린다. 나는 유진이 만나러 간다"며 가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덕화, 양미경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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