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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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성시경, 감동의 듀엣 무대 '두 사람'

기사입력 2012.12.02 19: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과 성시경이 감동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진도 가사도 섬마을 음악회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음악의 신' 유희열, 윤종신, 윤상과 함께 가사도 주민들을 초대해 섬마을 음악회를 마련했다.

'성발라더' 성시경은 발라드 멘토로서 엄태웅과 발라드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자기 히트곡인 '두 사람'을 부르기로 결정하고는 열심히 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기 직전 엄태웅이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 위기를 맞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엄태웅은 불안한 음정으로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갔다.

성시경은 긴장한 엄태웅을 풀어주기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기 파트가 오자 완벽한 고음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사진=엄태웅, 성시경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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