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이은미, 맨발의 디바에서 락커로 대변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나는 가수다2’에서 이은미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출연한 이은미가 스테픈 울프(Steppen wolf)의 'Born to be wild'를 열창했다.

이은미의 무대는 경쾌한 샤우팅으로 시작됐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라이더자켓을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오른 이은미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이은미는 파워풀하지만 관객들을 압도하기보다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은미는 깔끔한 샤우팅으로 열광적인 무대를 완벽하게 마쳤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무대에서 내려온 이은미는 "아 이런 게 살아 있는 거구나, 이런 게 라이브구나, 하는 걸 느끼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은미의 무대는 모니터평가단의 호응도 투표에서 322표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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