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 tvN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재범이 NS윤지와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며 '19금 개그'에 도전했다.
고정크루 신동엽은 12월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스티브잡스로 변신해 애플을 패러디한 '사과실업2'를 보여줬다.
신동엽은 "아이폰의 성공에 힘입어 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저희 사과실업의 시작은 바로 아이팥이다. 기억나시죠. 팥빙수 시장의 90%를 장악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계속해서 '아이시어', '아이템플' 등 역대 신상품을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은 "그리고 다른 사람이 누웠던 자리에서 사랑을 하기 찝찝한 분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며 휴대용 모텔 아이텔을 선보여 현장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언제 어디서나 상관없이 텐트를 꺼내 곧바로 사랑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홍보대사로 박재범과 NS윤지를 초빙했다.
신동엽은 "자연스럽게 클럽에 놀러 간 설정을 해 보자"고 제안했고, 박재범 NS윤지는 마치 클럽에 있는 듯 격렬하게 부비부비를 했다. 곧바로 박재범 NS윤지는 휴대용 모텔 아이텔을 꺼내 텐트를 펼치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박재범은 텐트 안에서 발차기하는 시범을 보였고 신동엽은 그들을 위해 텐트를 잡고 흔들어 관객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은 기대 이상의 '19금 개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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