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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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한혜린, 김영란 폭언에 약혼자 집 떠나

기사입력 2012.12.01 21:52 / 기사수정 2012.12.01 21: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한혜린이 김영란의 냉대에 질려 사고 이후 함께 살던 김영훈의 집을 떠났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신영(한혜린 분)이 부모님을 잃은 뒤부터 줄곧 살아왔던 약혼자 강진(김영훈)의 집을 떠났다.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신영과 그 사고에서 신영을 구하다 하반신 마비가 된 강진은 그 사건을 계기로 오랜 시간 한 집에서 가족 같이 살아왔다. 현재 신영이 먼저 강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상황이다.

그러나 강진의 절친한 친구 민기(류수영 분)가 오랜 시간동안 신영을 짝사랑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시어머니가 될 뻔한 정여사(김영란 분)의 냉대와 강진과의 잦은 다툼에 힘들어하던 신영은 눈물을 보이다 결국 강진의 집을 떠나게 된다.

신영이 집을 나간 사실을 알게 된 강진은 집으로 민기를 부른다.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신영의 방에 들어와 신영을 그리워한다. 또한 친구 민기와의 우정과 신영에 대한 사랑 사이에 갈등하며 아이슬란드로 떠나기로 했던 자신을 자책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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