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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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2 그랜드 파이널 첫날, 2만여 관중 모여…워크2 정재호 金 사냥 시동

기사입력 2012.11.30 10:40 / 기사수정 2012.11.30 10:43

[글] 기자
-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개막날, 2만여 구름관중 몰려 중국 내 e스포츠 인기 입증

- 경기 1일 차, 워크래프트 III 장재호 선수 2승 거두며 금메달을 향한 출발 순조로워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가  중국 쿤산시에서 2만여 관중이 몰린 가운데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대회 첫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선전을 하며 WCG 종합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워크래프트 III 장재호는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중국의 리샤오펑을 꺾고, 김성식과의 대결에서도 역전을 하며 2승을 거머쥐고 금메달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스타크래프트 II 원이삭도 4승 1패로 8강전에 올랐으며, 도타 2에서는 미네스키 코리아가 1승을, 프로모션 종목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하이디어는 2승 1패로 선전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II 한국국가대표 1위로 선발된 최용화는 3승 2패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률의 벨라루스, 캐나다 선수와 재경기를 펼쳐야 했다. 치열한 접전을 벌였음에도 1승 1패로 아쉬운 탈락을 하게 됐으며, 월드 오브 탱크 ROKA도 1승 4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오늘(30일) 한국 선수단은 정식 종목 ▲스타크래프트 II 이정훈, ▲피파 12 강성훈, 프로모션 종목 ▲도타 올스타즈에 BBJ 등이 경기에 나선다.  

[글] 이우람 기자 ·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글] 이우람 기자 ·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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