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중국 상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민우는 오는 12월 1일 중국 상해의 완핑극장(上海宛平剧院)에서 '2012 LEE MIN WOO Fanmeeting in Shanghai "M STYLE"'이라는 타이틀로 1000여명이 참석하는 단독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4년 동안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M으로 활동해 온 이민우가 중국에서 처음 여는 단독 팬미팅이기에 국내외 많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이민우는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상해 현지 팬들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인 'Minnovation', 'The M style', '남자를 믿지마' 등의 곡을 통해 이민우만의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이민우의 패션 스타일을 알아보는 질의 응답코너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게임을 통한 특별 선물을 증정해 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14년간 변함없이 그룹 신화와 M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상해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이기에 스스로 느끼기에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상해에서의 단독 팬미팅을 마친 후 12월 8일 대만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1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M 이민우 Christmas Live Concert 'ORIGINAL''를 개최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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