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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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석류 폭로 "남편 김태균, 도우미 엉덩이 보고 있더라"

기사입력 2012.11.29 22:24 / 기사수정 2012.11.29 22:24

임지연 기자


▲김석류 폭로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야구선수 김태균의 아내이자, 전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가 남편의 '못된 눈' 일화를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야구선수 김태균과 정근우가 초대돼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태균 선수의 아내 김석류와 딸이 처음 방송을 통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김석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수상 당시 김태균이 금메달을 전해주는 도우미를 바라보는 시선이 심상치 않았다. 엉덩이를 보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아내의 폭로에 김태균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렇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김석류는 단호하게 "아니다. 내가 확실히 봤다"고 외쳤다.

MC 김구라는 중재에 나섰고 "그럼 본인이 (엉덩이를) 자주 보여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방송 최초로 딸 효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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