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최시원 캐릭터 '강현민' 팬클럽 등장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로 출연하는 극중 인물 '강현민'의 팬클럽 '시원시원'이 등장해 화제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연기하고 있는 톱스타 강현민. 그의 팬클럽 '시원시원'은 드라마 '경성의 아침' 제작발표회를 맞아 드라마 홍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방송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드라마 '경성의 아침'의 방송을 앞두고 강현민의 팬클럽 '시원시원'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선물에는 포스터와 함께 'SBC 월화드라마 경성의 아침 강현민 팬클럽 – '시원시원' 안녕하세요. 경성의 아침 잘 부탁드립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강현민의 새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시원시원'이 준비한 선물은 '드라마의 제왕' 초반부에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주스와 동일제품으로 강현민 팬클럽 '시원시원'의 센스가 돋보였다. 한편, 이 주스는 지난 11월 5일에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1부 '우아한 복수'의 엔딩 장면에 주스를 간접광고로 포함시키기 위한 앤서니김과 작가와의 갈등에 선보인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의 제왕'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드라마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깜짝 이벤트 선물을 준비한 것. 또, 우여곡절 끝에 방송되는 '경성의 아침'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 분들의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리고자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12월 3일 방송될 '드라마의 제왕' 9부에서는 계약위반을 이유로 '경성의 아침'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와타나베 켄지(장현성)와 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앤서님 킴(김명민)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SD, 골든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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