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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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후속 '매직콘서트',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 모인다

기사입력 2012.11.29 20:05



▲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박명수 박지윤 정준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35분 첫 선을 보인다.

MBC '일밤'의 새로운 코너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술사들만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들 중 고르고 골라 초대된 마술사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각 나라의 명예를 걸고 한국의 최현우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최현우는 이들과 대결을 펼쳐 두 마술사의 마술을 모두 지켜본 국민 판정단 혹은 패널들에게 '도전 성공' 혹은 '실패' 여부를 가리는 평가를 받게 된다.

각 나라의 최고 수준 마술사와 한국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대결인 만큼 최현우 역시 기존에 선보인 마술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수준의 마술을 선보인다. 또 나라를 대표해 한국을 방문한 마술사들 역시 큰 스케일과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마술로 최현우에게 도전한다.

첫 번째로 최현우에게 도전장을 내민 마술사는 포르투갈 출신의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쇼맨십 덕분에 포르투갈의 '국민 마술사'로 불리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많은 관중 앞에서 공연한 마술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을 정도로 세계 정상급의 마술 실력을 자랑한다.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송에 참여하는 그는 한국 마술사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형식의 마술을 선보이며 국민 판정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적하는 최현우 역시 관객이 모두 볼 수 있는 투명한 박스에서 미녀를 절단하는 '절단 마술'과 지폐를 이동시키는 마술 등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세계 최정상급의 마술을 안방에서 편히 볼 수 있는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의 MC로는 '무한도전'의 '하와 수'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박지윤이 맡아 재치 넘치면서도 안정된 진행을 선보인다.

패널로는 안문숙, 김나영, 양준혁, 송종호, 데프콘이 출연하며, 매 회 다른 게스트들이 등장해 마술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승부의 신' 후속 '매직 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박지윤 박명수 ⓒ MBC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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