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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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3호, 뚜렷한 결혼관 밝혀 "상대 여성의 조건? 가임 여부"

기사입력 2012.11.29 01:05 / 기사수정 2012.11.29 01: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3호가 자신의 결혼 상대가 될 여성에 대해 뚜렷한 기준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40기 출연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모였다. 이들은 평균 연령이 비교적 어린 20대가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결혼에 대해 뚜렷한 주관이 있었다.

시원시원한 외모의 남자 3호는 뉴욕대를 졸업한 엘리트 유학파로, 현재는 귀국해 분당 소재 어학원에서 원장을 하고 있다. 남자 3호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 6호와의 데이트에서 "저는 결혼할 여자가 아기를 낳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본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결혼하기 전에 그런 부분에 관해 여자의 건강 등을 꼭 점검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 6호 역시 "중요한 문제다. 그건 남자도 해 봐야 돼요"라고 했고 남자 3호는 "전 괜찮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남자 3호는 "여자 6호의 가족사진도 봤는데 참 화목해 보였다. 가정적인 모습이 좋았다"며 흐뭇해했다. 여자 6호 또한 "남자 3호와 어색하지 않고 말이 잘 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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