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캐스팅…나치소년병 롤프 역

▲ 윤예준 ⓒ 아이스엔터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근 신인가수 디데이 '숨소리조차', '보고싶다' 뮤직비디오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윤예준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캐스팅됐다.

윤예준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KBS 사극 용의눈물, SBS 야인시대, MBC 대장금, 허준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중견 배우 김영민의 총 지휘아래 리즐을 사랑하는 나치소년병 롤프 역할을 맡았다.

이밖에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 등에서 주연을 한 뮤지컬 배우 이지은, 김필우, 김혜련 등이 출연한다.

윤예준은 키 182cm에 몸무게 72kg으로 훤칠한 외모를 갖췄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의 연기자 지망생이다.

서준영, 이맑음이 소속된 아이스엔터컴퍼니 연습생인 윤예준은 연극 '위대한 신 브라운', SBS 플러스 시트콤 '오마이갓',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한편,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29일 오후 2시 인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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