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불화설 ⓒ KBS2 '승승장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가 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8.4%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 정준호는 "결혼 후 안 좋은 일이 계속 생긴다"며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호는 "우리는 잘살고 있는데,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며 "'왜 우리에게 이런 불행이 찾아오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의 막막했던 심경을 전했다. 또한,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아내 이하정 역시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3월에 결혼했는데 5월부터 이혼설이 나왔다. 남편이 나에게 미안해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잘 이겨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준호는 "나는 힘든 일이 있을 당시 많이 울었는데 오히려 아내가 의연했다"며 "그 후 우리 부부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덧붙이며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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