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정준호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과의 결혼생활을 이야기한다.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이하정은 정준호와 함께 결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날 녹화에서 아내 이하정의 깜짝 등장에 정준호는 "아내가 나올 줄 몰랐다"면서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하정은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승승장구' 녹화하는 날이지? 잘하고 와"라며 태연하게 연기를 했었다. 남편을 속이는게 정말 떨리더라"면서 남편 몰래 깜짝 손님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하정은 "남편이 밤 12시에 집에 들어와서는 밥을 차려달라기에 '정말 간 큰 남자다'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정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이하정은 정준호가 밤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부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놔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준호와 이하정의 결혼 생활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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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