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현준이 김정은의 병실에 들렸다가 발걸음을 되돌렸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7회에서는 고수남(신현준 분)이 자신의 전 부인이었던 여옥(김정은)의 병실을 찾아 갔으나 이내 되돌아 가고 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옥은 간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수남은 밤늦은 시각, 여옥의 병실을 몰래 찾아 갔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미 장현우(한재석)가 와서 잠시 눈을 붙이고 있었다. 그리고 여옥은 이런 현우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결국,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수남은 쓸쓸해 하며 발걸음을 뒤로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여옥은 간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간 운송 도중 사고가 나 위험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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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은, 신현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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