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성호와 아내 이지영 씨가 일주일 간 작별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합숙생활 때문에 일주일간 아내와 떨어져야 하는 박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영 씨는 박성호에게 "오늘부터 바이바이야?"라고 물었고, 박성호는 아내에게 "보고 싶으면 내가 언제든 가면 돼"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씨는 "굳이 안 와도 돼"라며 응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주일동안 여행 간다는 줄 알았다"며 "아이디어 회의할 때 애 좀 먹겠다.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니까"라고 말하며 박성호를 걱정했다.
이어 그녀는 "연락 못하는 게 걱정된다. 하지만 사진 찍어서 보낸다니까 연애하는 기분도 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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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