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손은서가 첫날밤 조언을 구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9회에서는 창희(재희 분)와 인화(손은서 분)가 주변 반대가 있었지만 끝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결혼식 당일 창희가 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인화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재희는 이내 식장에 도착해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인화는 첫날밤을 맞이해 금희(양미경 분)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내가 먼저 씻는 거 맞아? 오빠가 먼저 씻는 거 아니야?"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기출(김규철 분)이 전화를 받자 그는 시아버님이라며 자세를 바르게 세웠고 허니문 베이비라는 말에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희가 첫날밤날 새벽에 홀로 일어나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인화가 의아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둘 관계가 행복하지만을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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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은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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