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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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흡입녀, 은둔형 외톨이서 늘씬 미녀됐다 '모델 뺨치네'

기사입력 2012.11.23 20:48 / 기사수정 2012.11.23 21:06

방송연예팀 기자


▲ 렛미인 흡입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렛미인2' 흡입녀가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2'에는 탈락한 다섯 명의 지원자를 놓고 한 달 동안 체중을 가장 많이 감량한 2명을 렛미인 후보로 선정하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다섯 명의 지원자들이 고군부투를 거친 끝에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온 흡입녀 이보애(23) 씨가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렛미인 흡입녀 이보애 씨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노안과 뚱뚱한 몸매, 외모로 인해 남자에게 버림 받은 안타까운 사연으로 렛미인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렛미인 흡입녀 이보애 씨는 하체 지방흡입을, 복부와 종아리, 팔에 각각 비만 시술을 받은 뒤 세 달 만에 25kg을 감량, 이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렛미인 흡입녀 이 씨는 175cm의 큰 키에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날씬한 몸매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보애씨의 전체적인 실루엣이 드러나는 순간 스튜디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고, MC 황신혜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렛미인 흡입녀 이씨는 "몸매가 날씬해지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꿈만 같다. 이젠 쇼핑도 하고 밖에도 나가고 싶다"고 행복해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렛미인 흡입녀 ⓒ 렛미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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