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 본명 안미나로 활동 ⓒ 가족액터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안미나(한여운)가 가족액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한 안미나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여운이란 예명으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영화 '라디오스타',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남자이야기', '역전의 여왕', '원더풀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안미나와는 2009년 드라마 '남자이야기' 때부터 오래된 인연이다. 최근 한여운에서 본명인 안미나로 활동을 재개하고 성숙해진 만큼 진짜 자기 모습으로 다시 활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며,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 안미나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 정애연, 문지윤, 김진근, 김기방, 오승윤, 양다윤, 신수정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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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