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SBS '드라마의 제왕'이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앤서니(김명민)의 수트 스타일링이 관심을 받고 있다.
흥행불패, 드라마 외주 제작사계의 천재적인 경영 종결자 앤서니는 외모, 몸매, 지성, 여기에 패션까지 완벽하게 갖추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앤서니의 수트 차림에는 특별한 공식이 있다. 수트에 베스트까지 쓰리피스를 완벽하게 갖춘 수트의 정석을 기본으로. 상당히 격식을 갖추고 중후한 느낌은 물론 상대방에게 깊은 신뢰감을 준다.
여기에 브리프케이스나 시계와 같은 심플하면서 포인트 되는 아이템을 더하여 클래식하면서 젠틀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특히, 앤서니는 은은한 광택감으로 럭셔리하면서 고급스러운 악어가죽 브리프 케이스를 더하여 성공한 남자의 표본을 만들었다.
이렇듯 예전에는 남자들은 가방을 그저 물건을 담는 단순한 도구로만 이용했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글루밍족이 증가하면서 가방도 스타일의 '잇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글] 이우람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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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