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6
경제

대졸 초임 월급, 255만원, 고졸 사무직보다 무려 69만원↑

기사입력 2012.11.18 16:59 / 기사수정 2012.11.18 16:59

온라인뉴스팀 기자


▲ 대졸 초임 월급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급이 고졸 사무직 초임보다 69만 원 많은  255만 4000원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100인 이상 5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2년 임금조정 실태' 조사결과 이처럼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는 직원수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이 평균 287만 1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100~299명)은 223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300~499명 규모의 중견기업은 246만 2000원, 500~999명 규모 업체는 246만 5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305만 6000원으로 최고였으며 운수·창고·통신업 260만 2000원, 제조업 256만 7000원, 도·소매업 253만 8000원, 건설업 246만 5000원 등이었다.

고졸 사무직은 월 평균 187만 5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졸 생산직은 이보다 다소 많은 208만 4000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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