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지만 여전히 목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1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12.5%보다 2.4%P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하선전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이탈리아 음식을 집에서도 먹고 싶다는 생각에 레시피를 연구했다며 고르곤졸로 피자 맛이 나는 하선전을 소개했고, 박하선의 하선전은 다른 게스트들의 메뉴를 제치고 최종 시식 메뉴로 선정됐다. 앞치마를 두르고 일일 셰프로 변신한 박하선은 마늘, 또띠야, 피자치즈로 하선전을 요리했다.
하선전을 맛본 MC들은 "최고다", "정말 고르곤졸라 피자 맛이 난다", "치즈의 느끼함을 마늘이 잡아준다"며 뜨거운 호응을 드러냈다. 그 결과, 하선전은 7명 중 무려 6명의 선택을 받으며 야간매점 제13호 메뉴로 등록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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