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결말 '해피엔딩', 시청률 마지막까지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착한남자’ 결말이 해피엔딩을 장식한 가운데, 시청률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착한남자' 20회는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된 19회분이 기록한 17.9%보다 0.1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 분)이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는 수술을 앞두고 뒤늦게 은기가 병실에 왔다갔다는 사실을 알고 뛰쳐나가 횡단보도에서 은기와 마주쳤다. 그 순간 민영(김태훈 분)이 나타나 은기를 죽이려고 했고 이를 눈치 챈 마루는 재빠르게 은기 쪽으로 서며 대신 칼에 찔렸다.
이후 7년이 흘러 마루는 기억을 잃은 채 보건소에서 의사로 일을 하며 지냈고 은기는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면서 마루를 지켜봤다. 마루는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 은기를 불러내 커플링을 선물하며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마루와 은기는 다시 시작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7%, SBS '대풍수'는 9%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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