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박보영 ⓒ '늑대소년'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영화 '늑대소년'이 개봉 3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는 것은 물론, 주요 사이트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괴력의 흥행세를 발휘하고 있다.
'늑대소년'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내가 살인범이다'는 물론 '자칼이 온다', '브레이킹 던 part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주요사이트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송중기와 박보영의 스타파워로 10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늑대소년'은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2035 관객들 역시 사로잡았고,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드라마로 4050층까지 사로잡으며 엄마와 딸,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전세 대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늑대소년'과 동일 장르로 흥행에 성공했던 '건축학개론'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관객 대비 19세 이하 관객의 관람율은 4배, 40대 관객의 관람율은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는 '늑대소년'은 뿐만 아니라 한국 멜로영화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건축학개론'을 넘어서는 최단기간 역대 한국 멜로영화 흥행 신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주 연속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늑대소년'은 극장가 절찬 상영 중이다.
대한민국 영화계를 다각도에서 진찰하고 진단할 한국영화판완벽 맞춤 검진 프로젝트 '영화판', 그 결과는 오는 12월 6일 극장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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