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 모뉴엘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모뉴엘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7개 부분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IT기반의 종합가전회사인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가전쇼인 `CES(Consumer Electric Show)2013`에서 3개 부분의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각 부분별 최고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2개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뉴엘의 자회사인 잘만테크는 2개 부분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 역대 최대 성과이다.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모뉴엘의 제품은 '터치테이블PC',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케어 시스템'이며,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는 '식물용 스마트 커뮤니케이터', '스마트홈서버 공기청정기', '스마트가드 정수기'이다.
모뉴엘의 자회사 잘만테크는 'CI 워터 쿨러', '팬리스 쿨러(Fanless Cooler)'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IT기술을 접목시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돕고 싶었다"며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들은 내년 1월 초 특별히 선정된 미디어와 주요 관계자들에게만 쇼케이스 형식으로 처음 선보이며,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3에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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